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19일 '10월 인천 농협 조합운영협의회'와 '상호금융 예수금·대출금 달성탑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조합운영협의회에는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이 참석해 인천 농협 조합장들과 함께 상호금융 성장, 농촌 지역 활성화를 위한 경제 사업에 힘쓰기로 했다. 또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예수금 2조 5천억원을 달성한 남인천농협 등 8개 농협에 상호금융 예수금·대출금 달성탑을 전달했다.
농협중앙회 임동순 인천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와 경기 침체 등 어려움 속에서도 인천 농협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임직원과 조합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을 기반 삼아 농업인과 함께 성장하는 인천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