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0일 12시 기준 파주시 거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고양시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문산읍에 거주하는 고양시 확진자(고양시 437번)는 80대 남성으로, 복통과 설사로 문산 중앙병원에서 지난 12~19일 입원치료를 받았으며, 고양시 명지병원으로 옮겨 코로나19 검사결과 이날 양성 판정됐다.
시는 문산 중앙병원에서 같은 기간 입원했던 환자는 166명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현재 환자와 의료진은 일시 이동 중지된 상태로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시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병원 환자 및 의료진에 대한 방역 조치하고, 배우자 등 동거가족을 비롯해 가족과 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 및 검사 진행 예정이다.
시는 문산 중앙병원을 12~19일 방문자 중 유증상자는 파주시보건소(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문산읍에 거주하는 고양시 확진자(고양시 437번)는 80대 남성으로, 복통과 설사로 문산 중앙병원에서 지난 12~19일 입원치료를 받았으며, 고양시 명지병원으로 옮겨 코로나19 검사결과 이날 양성 판정됐다.
시는 문산 중앙병원에서 같은 기간 입원했던 환자는 166명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현재 환자와 의료진은 일시 이동 중지된 상태로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시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병원 환자 및 의료진에 대한 방역 조치하고, 배우자 등 동거가족을 비롯해 가족과 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 및 검사 진행 예정이다.
시는 문산 중앙병원을 12~19일 방문자 중 유증상자는 파주시보건소(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