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3분기에 매출 2천746억원, 영업이익 565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49%(898억원), 영업이익은 139%(329억원) 증가했다. 올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 7천895억원, 영업이익 2천2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실적(매출 7천16억원, 영업이익 917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달 말 미국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 샌프란시스코에 위탁개발 R&D센터를 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올해 말에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4공장 기공식을 개최한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