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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요양원이 입주해 있는 상가 건물.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남양주시 오남읍 소재 요양원 접촉자 2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양주시는 25일 6시이후 2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고 확진자는 모두 요양원 관련 접촉자 라고 밝혔다

확진자 는 오남읍 주민 A씨(40 대)와 B군 (10대 )이다.

남영주시는 지난 22일 요양원 입소자와 종사자 35명이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23일 요양원 관련 11명이 확진됐다.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90대 입소자 1명은 23일 숨졌다.

그리고 25일 2명이 추가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오남읍 소재 요양원 관련 확진자의 주요 방문 장소인 학교,어린이 집등 관련자에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25일 기준 203명에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24일 서울 강남구 확진자와 접촉 자가 격리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진건읍 주민 A씨(30대)의 밀접 접촉자 3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