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청학동 소재 A 요양병원에서 오산 34번 확진자와 코호트 격리 중인 입원환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며, 확진자의 접촉자가 발생해 불특정 다수에게 감염이 전파됐을 우려가 있는 장소를 시 SNS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오산/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포토]요양병원ㆍ시설 등 종사자 코로나19 전수검사
수도권 지역 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 등의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일제 진단검사가 시작된 20일 오전 시흥시 포동시민운동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들이 대상자들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0.10.20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