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전동킥보드를 타고 가다 택시와 충돌해 크게 다친 10대(10월 27일자 6면 보도=인천 고교생2명 '무방비' 전동킥보드 중상…안전장치 풀릴라)가 사고 발생 3일 만에 숨졌다.
인천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계양구에서 전동킥보드를 타고 가다 택시와 부딪쳐 다친 고등학생 A군이 27일 오전 숨졌다. A군은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사망했다.
A군은 지난 24일 오후 9시 10분께 계양구 계산동의 한 사거리에서 고등학생 B양과 함께 공유 전동킥보드를 타고 가다 60대 남성 C씨가 몰던 택시와 부딪쳤다. B양도 부상을 당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근 CCTV 영상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계양구에서 전동킥보드를 타고 가다 택시와 부딪쳐 다친 고등학생 A군이 27일 오전 숨졌다. A군은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사망했다.
A군은 지난 24일 오후 9시 10분께 계양구 계산동의 한 사거리에서 고등학생 B양과 함께 공유 전동킥보드를 타고 가다 60대 남성 C씨가 몰던 택시와 부딪쳤다. B양도 부상을 당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근 CCTV 영상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승배기자 ks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