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지역 상패천의 야생 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양주시에 따르면 정부 당국이 지난 26일 이 지역에서 채취한 야생 조류 분변에서 H5형 AI 항원이 확인돼 현재 고병원성 여부를 조사 중이다.
H5형은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AI 바이러스로 정확한 검사결과가 나오는 데는 5일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5일 충남 천안 봉강천에서 채취한 야생 조류 분변에서는 고병원성이 확인돼 바 있어 방역 당국은 이번 검사결과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현재 AI 항원이 검출된 지점 주변 10㎞는 예찰 지역으로 설정돼 출입이 통제되고 있으며 인근 가금 농가에는 소독과 검사 등 긴급 방역조치가 취해졌다.
28일 양주시에 따르면 정부 당국이 지난 26일 이 지역에서 채취한 야생 조류 분변에서 H5형 AI 항원이 확인돼 현재 고병원성 여부를 조사 중이다.
H5형은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AI 바이러스로 정확한 검사결과가 나오는 데는 5일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5일 충남 천안 봉강천에서 채취한 야생 조류 분변에서는 고병원성이 확인돼 바 있어 방역 당국은 이번 검사결과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현재 AI 항원이 검출된 지점 주변 10㎞는 예찰 지역으로 설정돼 출입이 통제되고 있으며 인근 가금 농가에는 소독과 검사 등 긴급 방역조치가 취해졌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