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공설운동장 부설 주차장에 대해 오는 11월2일부터 유료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그동안 부설 주차장이 무료로 운영되면서 장기주차 및 이중주차 등의 민원이 빈번해지자 주차환경 개선과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유료화를 시행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유료화로 전환되는 주차장은 공설운동장 인근(경안동 97-20번지 일원)으로 재정비를 통해 총 125면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무인정산기 3개를 설치하는 등 차선 도색 작업과 CCTV, 안내간판을 설치하고 다음달 본격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주차요금은 1일 최대 2천원(1시간 무료 이후)으로 책정됐으며, 월 정기권은 5만원이다. 다만, 정기권은 전체 주차장 면수의 10%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기권은 매월 셋째주 신청자 접수 후 넷째주 추첨을 통해 익월 정기권 사용 대상자가 결정된다.
시는 그동안 부설 주차장이 무료로 운영되면서 장기주차 및 이중주차 등의 민원이 빈번해지자 주차환경 개선과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유료화를 시행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유료화로 전환되는 주차장은 공설운동장 인근(경안동 97-20번지 일원)으로 재정비를 통해 총 125면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무인정산기 3개를 설치하는 등 차선 도색 작업과 CCTV, 안내간판을 설치하고 다음달 본격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주차요금은 1일 최대 2천원(1시간 무료 이후)으로 책정됐으며, 월 정기권은 5만원이다. 다만, 정기권은 전체 주차장 면수의 10%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기권은 매월 셋째주 신청자 접수 후 넷째주 추첨을 통해 익월 정기권 사용 대상자가 결정된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