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강' 수원 유신고가 제48회 봉화대기 전국야구대회에서 준결승에 진출하며 우승을 향한 집념을 이어갔다.
유신고는 30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부산고를 5-0으로 제압했다. 선발로 나선 박시원은 5이닝, 불펜으로 나선 박영현은 3이닝, 마무리 조영우는 1이닝 동안 부산고의 타선을 틀어 막고 경기를 마무리 했다.
유신고는 안타 6개로 경기를 잡았다. 1회 초 유격수 김주원이 2타점 적시타를 때린 뒤 상대 팀의 폭투로 진루를 했으며 고의4구를 얻어내 4점을 획득, 크게 앞서 갔다.
이후 5회 초 2사 주자 1·3루에서 안타를 때려 1점을 추가, 부산고를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영봉승을 거뒀다.
유신고는 지난 2014년 봉황대기 준우승을 차지한 뒤 이렇다 할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는데 6년 만에 4강행을 확정한 만큼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집중하겠다는 의지다.
이성열 감독은 "6년 만에 4강에 진출하게 돼 열심히 한 선수들에게 고맙다. 경기 얼마 남지 않은 데다가 전국대회 우승이 올해에는 없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올해를 알차게 마무리 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봉황대기 4강전은 31일 정오 유신고 대 서울고, 같은 날 오후 3시 인천고 대 인상고의 경기가 각각 진행진다.
유신고는 30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부산고를 5-0으로 제압했다. 선발로 나선 박시원은 5이닝, 불펜으로 나선 박영현은 3이닝, 마무리 조영우는 1이닝 동안 부산고의 타선을 틀어 막고 경기를 마무리 했다.
유신고는 안타 6개로 경기를 잡았다. 1회 초 유격수 김주원이 2타점 적시타를 때린 뒤 상대 팀의 폭투로 진루를 했으며 고의4구를 얻어내 4점을 획득, 크게 앞서 갔다.
이후 5회 초 2사 주자 1·3루에서 안타를 때려 1점을 추가, 부산고를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영봉승을 거뒀다.
유신고는 지난 2014년 봉황대기 준우승을 차지한 뒤 이렇다 할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는데 6년 만에 4강행을 확정한 만큼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집중하겠다는 의지다.
이성열 감독은 "6년 만에 4강에 진출하게 돼 열심히 한 선수들에게 고맙다. 경기 얼마 남지 않은 데다가 전국대회 우승이 올해에는 없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올해를 알차게 마무리 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봉황대기 4강전은 31일 정오 유신고 대 서울고, 같은 날 오후 3시 인천고 대 인상고의 경기가 각각 진행진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