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해안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승용차 운전자 1명이 숨졌다.
3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4분께 인천 연수구 동춘동 송도해안도로 동춘지하차도 인근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등 3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A(54·여)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화물차를 몰던 B(67)씨가 차선을 바꾸는 과정에서 A씨의 차량과 부딪혔고, 충격을 받은 A씨의 차량이 다른 차선으로 밀리면서 C(57)씨가 몰던 또 다른 화물차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와 목격자 진술, 블랙박스 자료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3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4분께 인천 연수구 동춘동 송도해안도로 동춘지하차도 인근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등 3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A(54·여)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화물차를 몰던 B(67)씨가 차선을 바꾸는 과정에서 A씨의 차량과 부딪혔고, 충격을 받은 A씨의 차량이 다른 차선으로 밀리면서 C(57)씨가 몰던 또 다른 화물차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와 목격자 진술, 블랙박스 자료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