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신일초등학교(교장·유외순)가 코로나19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책 축제'를 진행,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 신일초의 책 축제는 '만복이네 떡집'을 주제 책으로 정해서 전교생들이 같은 책을 읽고, 같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책 읽어주는 사람들'에 소속된 성우들이 직접 만복이네 떡집을 극화해 실감나게 책을 읽어주는 동영상을 제작·전달하기도 했다. 이에 책을 눈으로 읽는데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귀로 듣는 책을 경험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 학년 수준에 맞춰서 고안된 독서 퍼즐을 통해 독서 후 흥미있게 내용을 정리하는 한편 '내가 원하는 떡을 상상한 책갈피 만들기' 활동으로 학생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책 속에 나오는 꿀떡을 먹으며 칭찬의 말을 친구와 가족에게 건네게 하는 등 바른 언어 습관 교육의 기회도 됐다는 평가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
책 '만복이네 떡집' 소통…용인 신일초, 귀로 듣는 책 경험도
입력 2020-11-08 21:46
수정 2020-11-09 14:16
지면 아이콘
지면
ⓘ
2020-11-09 14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