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6일 남동구 구월동 새 사옥에서 입주 기념식을 했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캠코 인천지역본부 새 사옥은 올해 9월 준공됐다.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4천290㎡ 규모다. 태양광과 지열 에너지 생산 설비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의 약 29%를 자체 생산하는 친환경 건축물이다. 1층 로비에는 (사)한국미술협회 인천시지회와 협업으로 미술품을 전시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새 사옥 입주 기념식에는 문성유 캠코 사장, 윤관석 국회의원, 유동수 국회의원, 맹성규 국회의원, 박인서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임애숙 남동구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사옥 이전으로 고객에게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며 "새 사옥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인천지역본부가 지역 경제를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