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스코건설, 건설분야 청년 예비창업자들과 기념촬영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앞줄 가운데)과 주요 경영진, 예비창업자들이 간담회 후 기업시민 경영 이념을 담은 '같이 짓는 가치' 슬로건 모션을 취하며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2020.11.11 /포스코건설 제공

경진대회 수상 6개팀 초청 간담회
사회공헌 일환 관련분야 경쟁력↑
전문가 지원 협력모델로 함께 성장


청년의 건설 분야 창업을 돕고 있는 포스코건설이 예비창업자들을 직접 만나 애로 사항을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은 11일 '차세대 건설 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 수상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했다. 차세대 건설 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건설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포스코건설의 사회 공헌 활동이다. 경진대회 수상 팀은 인하대 창업보육센터에서 포스코건설 직원 등 전문가 도움을 받는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소재 기능성 플라스틱 마감재를 개발 중인 '아키플랜트', 건설 중장비 스마트 매칭 플랫폼을 개발하는 '백호', 진공을 활용해 층간 소음 저감 아이템을 사업화하는 'IHAE' 등 6개 팀 대표들을 초청했다. 포스코건설에서는 한성희 사장과 건축사업 및 구매 업무를 담당하는 본부장들이 참석했다.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은 "건설 분야 청년 창업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협력 모델"이라며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