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중학교(교장·김태훈)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역농민을 돕기 위해 학부모회 주관으로 '가래떡데이'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지친 교직원과 학생을 위로하고 장마와 태풍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돕기 위해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기획된 뜻깊은 행사다.
전체 학생의 3분의 2만 등교하는 상황에 따라 2번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6일, 1학년 학생에게 가래떡을 나눴고 11일 당일에는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문 앞에서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민영 학생회장은 행사를 마친 후 "따끈따끈한 가래떡을 받고 친구들과 농업인의 날 의미도 되새기고, 학교 급식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들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며 이야기했다.
권영주 학부모회장도 "코로나로 지친 지역 농민 뿐만 아니라 마스크를 쓰고 1년 내내 고생한 학생들과 선생님께 힘을 주고 싶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지친 교직원과 학생을 위로하고 장마와 태풍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돕기 위해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기획된 뜻깊은 행사다.
전체 학생의 3분의 2만 등교하는 상황에 따라 2번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6일, 1학년 학생에게 가래떡을 나눴고 11일 당일에는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문 앞에서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민영 학생회장은 행사를 마친 후 "따끈따끈한 가래떡을 받고 친구들과 농업인의 날 의미도 되새기고, 학교 급식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들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며 이야기했다.
권영주 학부모회장도 "코로나로 지친 지역 농민 뿐만 아니라 마스크를 쓰고 1년 내내 고생한 학생들과 선생님께 힘을 주고 싶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