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훈 대표 '성공 이끄는 유머'
"코로나 사태 끝났을 때 준비해야"
박남춘 인천시장등 170여명 자리
코로나19 사태로 잠정 연기됐던 인천경영포럼 조찬강연회가 재개했다.
인천경영포럼은 1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제417회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인천경영포럼은 인천 기업인들이 모인 경제단체로, 1999년 창립했다.
'앞선 정보, 열린 경영'을 운영 이념으로 매월 2회 조찬강연회를 진행하며 인천의 공부하는 경제단체 역할을 하고 있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400회가 넘는 조찬강연회를 진행하는 등 인천 경제인들에게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강연회마다 기업인 등 많은 인사가 모여 정보를 나누고 친목을 다진다.
이번 조찬강연회는 올해 1월 제416회 강연 이후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된 지 10개월 만에 열렸다. 인천경영포럼 원용휘 제9대 회장이 취임한 후 처음 열리는 자리였다. 조찬강연회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정일영 국회의원, 포럼 회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경영포럼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한 사회 분위기 속 회원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신상훈 (주)톡킹스피치 대표를 연사로 초청했다.
신상훈 대표는 '삶과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끄는 유머'를 주제로 사람을 바꾸는 '긍정의 힘'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내가 스스로 움직이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행복을 찾기 위해선 긍정의 힘을 가지고 변화해야 한다"며 "지금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언젠가는 끝날 거라 생각하고, 끝났을 때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용휘 회장은 조찬강연회에서 더욱 발전하는 인천경영포럼이 되겠다고 밝혔다.
원용휘 회장은 "코로나19로 조찬강연회를 진행하지 못한 10개월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더욱 알차고 유익한 강연을 회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낮은 자세로 회원들과 소통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새로운 도전과 함께 공부하는 인천경영포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경영포럼은 내달 1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안승목 제8대 회장과 원용휘 제9대 회장의 이·취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승목 전 회장은 초대 회장을 맡아 20년 넘게 인천경영포럼을 이끌었으며, 이번에 명예회장직을 맡게 됐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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