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백령도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이 해양경찰에 나포됐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50t급 쌍타망 중국어선 1척을 나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어선은 전날 오후 11시 25분께 인천 옹진군 백령도 북서방 29㎞ 해상에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5.4㎞가량 침범해 불법으로 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이 나포한 어선에선 불법 어획물인 까나리 20㎏ 짜리 100상자가 발견됐다.
해경은 이 어선과 승선원 16명을 인천 해양경찰서 전용부두로 압송했다. 해경은 승선원을 상대로 불법조업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50t급 쌍타망 중국어선 1척을 나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어선은 전날 오후 11시 25분께 인천 옹진군 백령도 북서방 29㎞ 해상에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5.4㎞가량 침범해 불법으로 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이 나포한 어선에선 불법 어획물인 까나리 20㎏ 짜리 100상자가 발견됐다.
해경은 이 어선과 승선원 16명을 인천 해양경찰서 전용부두로 압송했다. 해경은 승선원을 상대로 불법조업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