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통한마당은 코로나19로 상반기에 실시하지 못한 3개 면을 대상으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사전 토론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평소 주민들이 생각하는 우리 지역의 자랑거리, 아쉬운 점 등에 대해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토론회 당일 주민들은 각 원탁별 퍼실리테이터와 토론자 5명이 한조가 되어 10조로 나눠 '내가 만약 군수라면 000사업을 하겠다'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첫번째 토론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 하고 조별 토론을 거쳐 우수 제안 아이디어를 선정해 두번째 토론에서 조별 우수 제안 아디어어 발표 후 전체 전자투표를 통해 최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제안 아이디어는 군정에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21년 사업계획과 중장기 계획 등에 반영 할 방침이다.
이번 토론회는 16일 단월면, 17일 용문면, 23일 개군면에서 열린다.
정동균 군수는 "우리 지역의 발전은 내가 만들어 간다는 생각으로 주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제안된 정책이 군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