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경산업의 '바디앤컵'은 인체에 무해한 의료용 실리콘 L.S.R(Liquid Silicon Rubber)을 사용해 국내에서 제조된 생리컵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유해 성분에 대한 불안감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또 바디앤컵은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기존 여성용품들에 비해 훨씬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꼽힌다.
사이즈는 소형, 중형 등 모두 두 가지로 제품박스, 생리컵, 제품설명서, 보관용 파우치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타사 제품보다 탄성이 좋아 생리컵 삽입에 큰 불편함이 없고, 이물감이 덜하다.
사용 전에는 반드시 열탕 소독 후 건조해 사용해야 한다.
최대 1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2년이 권장기한이지만 생리컵 관리 상태에 따라 더 오래 사용이 가능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컵이 변색될 수 있으나 색상 변화가 곧 월경컵 교체 필요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피부트러블을 발생시키고, 냄새를 유발하는 단점이 있던 기존 생리컵과 차별되며, 활동 제약이 있던 일반 생리대와 달리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바디앤컵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쿠팡·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