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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청사운영이 폐쇄된 부천시 부천동이 18일 오전 9시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은 부천시청 전경. /부천시 제공

지난 17일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청사운영이 폐쇄된 부천시 부천동이 18일 오전 9시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직원 135명에 대해 검사를 했으나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공무원 A 씨는 부천동 민생위생과 직원으로 지난 14일 전라도 광주의 한 예식장을 다녀 온 후 코로나 19 검사통보를 받은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A 씨는 부천이 아닌 서울 강서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부천시 누적 확진자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복무관리 철저에 대한 특별지시를 내렸다.

이로 인해 불요불급한 사적인 모임은 최대한 자제(가급적 연기 및 취소)하고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쉴 것을 권유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