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본 -(7)문학동 중증장애인 집수리2
인천 미추홀구 문학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지역 내 중증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를 하고 있다. 2020.11.18 /미추홀구 제공

인천 미추홀구 문학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지역 내 저소득 중증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마을협의회 등은 문학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집수리 대상자를 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벽지와 장판, 전등, 싱크대 등을 교체하고 도색작업을 진행했다.

문학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집수리 대상 가구는 평소 가족과 왕래가 없고 집안 곳곳이 파손돼 어려움을 겪던 곳이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보살피는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