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양주시에서 일가족 5명을 포함 모두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일가족 5명은 다른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일부 가족에게서 기침과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다.

나머지 1명은 해외에서 입국 후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 당국은 이들과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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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9일 0시를 기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하기로 발표한 17일 수원시 팔달시장에 정조대왕 동상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2020.11.17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