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윤정목)가 기업의 비대면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을 조성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인천지역본부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인천 남동·주안·부평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산단공 인천지역본부, 주안지사, 부평사무소 등 3곳에 영상 카메라, 대형 스크린 등을 갖춘 화상회의실을 만들 계획이다. 화상회의실은 올해 말까지 구축할 예정이며, 내년 1월11일부터 산업단지 입주 기업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방침이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