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19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천재지변 및 국가적 재난 사태에 따른 연봉 감액 규정'에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선수협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KBO의 발표내용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있으며, 선수들도 동참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대호(롯데 자이언츠) 선수협 회장은 "KBO가 발표한 내용에 관해 선수들도 뜻을 함께 했다"며 "동참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빨리 선수와 구단 KBO, 업계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프로야구 상생을 위한 토론의 장을 열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야구선수협회 "연봉 감액 동참"
입력 2020-11-19 21:40
수정 2020-11-1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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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0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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