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지역 생산 농산물을 지역에서 판매하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의한 푸드종합지원센터 부지가 선정되자 토지주를 중심으로 일부 상인회 회원 들이 집단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대형 유통시장이 들어서면 소상공인의 상권을 침해, 부지선정의 부당함등을 주장하며 푸드 플랜에 대한 반대 입장을 내며 반발에 나섰다.
이천시 먹거리 종합계획은 농산물 생산자인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지원하고 소비자인 시민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수립, 2024년 12월까지 사업비 307억7500만원(국비23%, 도비2.6%, 시비74.4%)를 들여 율현동 15-1 일원 2만9650㎡ 부지에 푸드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하고 공공급식지원센터와 로컬복합상생센터를 한자리에 모은다는 계획으로 추진 하고 있다.
이들은 대형 유통시장이 들어서면 소상공인의 상권을 침해, 부지선정의 부당함등을 주장하며 푸드 플랜에 대한 반대 입장을 내며 반발에 나섰다.
이천시 먹거리 종합계획은 농산물 생산자인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지원하고 소비자인 시민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수립, 2024년 12월까지 사업비 307억7500만원(국비23%, 도비2.6%, 시비74.4%)를 들여 율현동 15-1 일원 2만9650㎡ 부지에 푸드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하고 공공급식지원센터와 로컬복합상생센터를 한자리에 모은다는 계획으로 추진 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이천시는 2018년 엄태준 시장 공약사업으로 푸드 플랜 추진을 확정하고 지난해 기본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올 7월까지 1년간 푸드 플랜을 마련했다.
푸드 플랜은 정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계획의 타당성도 검증받은 상태로 수립하면서 각종 공모사업에도 참여해 공공급식지원센터 건립 및 저온유통시설 설치 사업비 21억2000여만 원(국비)·8억 원(도비) 등 70여억 원의 국비와 8억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또, 공공급식지원센터에 영세농업인들이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공공급식 출하협의회 구축 등 생산체계 지원 비용, 로컬복합상생센터 건립비 49억 원도 국비로 확보했다.
이 사업의 푸드 플랜의 중심축인 푸드통합지원센터에는 공공급식지원센터와 로컬복합상생센터로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유치원, 학교, 복지시설, 공공기관에 지역 농산물을 공급해 생산-유통-소비의 먹거리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공공급식을 담당하게 된다.
산지 농산물 집하·선별·포장·저장 및 출하 등 유통기능을 하게 될 이곳에는 저온 저장고, 저온 선별장, 예냉설비 등도 갖춘다.
로컬복합상생센터에는 현재 운영 중인 율현동 로컬푸드직매장이 이전되고, 농가 레스토랑, 공유 부엌, 마더카페, 청년 창업 공간 등 생산자·소비자 교류 공간도 마련한다는 계획으로 수립됐다.
하지만 토지주와 상인회 회원들은 부지선정 과정에서 공무원들이 정보를 입수하고 땅을 우선 매입했다는 의혹과 대형 유통시장이 들어서 소상공인의 상권 침해.타지역은 외곽도시 발전을 위해 시 외곽에 건립함에도 이천 최대 관문인 이천역세권 건립이유,고가의 토지매입비 혈세 남용 등을 들며 연일 시청 앞 광장으로 나와 푸드플랜 저지 의사를 밝히고 있다.
푸드 플랜은 정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계획의 타당성도 검증받은 상태로 수립하면서 각종 공모사업에도 참여해 공공급식지원센터 건립 및 저온유통시설 설치 사업비 21억2000여만 원(국비)·8억 원(도비) 등 70여억 원의 국비와 8억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또, 공공급식지원센터에 영세농업인들이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공공급식 출하협의회 구축 등 생산체계 지원 비용, 로컬복합상생센터 건립비 49억 원도 국비로 확보했다.
이 사업의 푸드 플랜의 중심축인 푸드통합지원센터에는 공공급식지원센터와 로컬복합상생센터로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유치원, 학교, 복지시설, 공공기관에 지역 농산물을 공급해 생산-유통-소비의 먹거리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공공급식을 담당하게 된다.
산지 농산물 집하·선별·포장·저장 및 출하 등 유통기능을 하게 될 이곳에는 저온 저장고, 저온 선별장, 예냉설비 등도 갖춘다.
로컬복합상생센터에는 현재 운영 중인 율현동 로컬푸드직매장이 이전되고, 농가 레스토랑, 공유 부엌, 마더카페, 청년 창업 공간 등 생산자·소비자 교류 공간도 마련한다는 계획으로 수립됐다.
하지만 토지주와 상인회 회원들은 부지선정 과정에서 공무원들이 정보를 입수하고 땅을 우선 매입했다는 의혹과 대형 유통시장이 들어서 소상공인의 상권 침해.타지역은 외곽도시 발전을 위해 시 외곽에 건립함에도 이천 최대 관문인 이천역세권 건립이유,고가의 토지매입비 혈세 남용 등을 들며 연일 시청 앞 광장으로 나와 푸드플랜 저지 의사를 밝히고 있다.
이에 엄태준 시장은 토지주와 상인회 등이 참석하는 토론회를 열고 "자유경쟁에 내몰린 농업인들이 가격경쟁에서 이겨내지 못하고 소득의 안정성도 담보하지 못하고 있어 지자체가 나서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소비자들도 건강한 먹거리를 먹어야 하기에 공급자와 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계획"이라고 설명하고 "학교나 공공시설에 먹거리를 공급하는 공공급식지원센터가 영세 소상공인의 상권을 침해하거나 교란시키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전국 60여개 이상의 시군이 푸드 플랜을 진행하고 있는데 소상공인의 상권을 침해한다면 다른 지역에서도 문제가 발생했을 텐데 그런 게 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 없다"고 했다.
또,푸드플랜 시설이 들어가는 입지엔 여러 필지에 땅이 있고 여러 소유자가 있기 마련인데 반대하시는 분들은 자기의 땅이 거기에 편입돼서 불이익을 받는다고 주장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공무원들이 땅을 산 것은 특혜를 본다는 것은 상호모순"이라며 "특혜는 없다고 생각한다"못박았다.
엄태준 시장은 이날 토지주와 상인회 등이 제기한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면서 농업인과 소비자가 만족하는 먹거리 종합계획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엄태준 시장은 이날 토지주와 상인회 등이 제기한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면서 농업인과 소비자가 만족하는 먹거리 종합계획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