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가 최근 '평생교육 실천가 세계시민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서울대 평생교육원 등과 함께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서 다뤄진 주요 내용은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원(UIL)과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참여 단체들은 주제 세션별 영상을 시민교육 사례와 전문 지식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공유하고 연수구평생교육센터 유튜브 채널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22일 "이번 회의는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결실로, 유네스코의 목표이면서 시민교육의 주제인 '지구촌 상생과 협력'을 구현하는 데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교육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