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인천시민 21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 확인됐다. 인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1천222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가운데 A(37·여)씨 등 7명은 최근 남동구의 한 사우나를 다녀온 확진자의 직장 동료들이다. 이들은 확진자 발생 후 진행된 직장 내 전수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B(22)씨 등 2명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 수강생과 접촉한 뒤 검사를 받고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
다른 확진자들도 대부분 앞서 확진된 사람들과 접촉하거나 같은 장소에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추가된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구와 계양구가 각각 5명을 기록했고,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가 각 3명, 미추홀구 2명 등이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들의 거주지 주변에 대한 방역작업을 진행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하고 있다.
확진자 가운데 A(37·여)씨 등 7명은 최근 남동구의 한 사우나를 다녀온 확진자의 직장 동료들이다. 이들은 확진자 발생 후 진행된 직장 내 전수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B(22)씨 등 2명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 수강생과 접촉한 뒤 검사를 받고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
다른 확진자들도 대부분 앞서 확진된 사람들과 접촉하거나 같은 장소에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추가된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구와 계양구가 각각 5명을 기록했고,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가 각 3명, 미추홀구 2명 등이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들의 거주지 주변에 대한 방역작업을 진행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