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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코로나 어린이집 집단감염. 2020.11.22 /부천시 제공

부천 어린이집 코로나 19 집단감염과 관련 22일 교사와 원아 등 1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천시는 이날 부천 459번~469번 확진자는 같은 어린이집 교사와 원아들이라고 밝혔다.

부천 446번 확진자(21일 확진)는 어린이집 교사로 지난 13일 구로구 확진자(용인 키즈카페 관련 20일 확진)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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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어린이집 집단감염. 2020.11.22 /부천시 제공

시는 지난 21일 이 어린이집 교사 23명과 원생 87명 등 총 110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해 1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나머지 검사자들은 음성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부천의 한 시민은 "지난 21일 어린이집과 확진 판정을 받은 교사에 대한 동선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아 학부모 등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비난했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