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된 첫날인 24일 관내에서 모두 3명(#185~187)의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흥시에 따르면 185번 확진자는 배곧동 거주 40대로 183번 확진환자의 가족이다. 지난 23일 정왕보건지소 선별진료소 검사결과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확진자는 오늘 중으로 고양생활치료센터로 이송돼 치료를 받는다.
60대 대야동에 거주하는 186번 확진자의 경우 165번, 15번 확진환자 가족으로 전날 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진을 받은 뒤 이날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16일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지난 22일부터 근육통 등의 증상이 발현돼 다시 검사를 받았다. 확진자는 경기도 의료원으로 이송조치됐다.
187번 신천동에 거주 40대 확진자는 서울 노원구 확진환자와 접촉한 후 지난 23일부터 콧물 등의 증상을 보였다.결국 시 보건소 검사결과, 이날 다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병상 배정 및 이송 대기 중인 상태다.
시 보건당국은 확진환자 거주지와 인근에 대해서는 환자 이송조치와 방역에 나서는 한편 역학조사에 나서고 있다.
시흥시에 따르면 185번 확진자는 배곧동 거주 40대로 183번 확진환자의 가족이다. 지난 23일 정왕보건지소 선별진료소 검사결과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확진자는 오늘 중으로 고양생활치료센터로 이송돼 치료를 받는다.
60대 대야동에 거주하는 186번 확진자의 경우 165번, 15번 확진환자 가족으로 전날 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진을 받은 뒤 이날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16일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지난 22일부터 근육통 등의 증상이 발현돼 다시 검사를 받았다. 확진자는 경기도 의료원으로 이송조치됐다.
187번 신천동에 거주 40대 확진자는 서울 노원구 확진환자와 접촉한 후 지난 23일부터 콧물 등의 증상을 보였다.결국 시 보건소 검사결과, 이날 다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병상 배정 및 이송 대기 중인 상태다.
시 보건당국은 확진환자 거주지와 인근에 대해서는 환자 이송조치와 방역에 나서는 한편 역학조사에 나서고 있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