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면 재입식
경기북부 양돈농가들이 돼지 재입식을 시작한 24일 오전 연천군 한 양돈농가에서 이천 환적장에서 실어온 씨돼지 하차 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으로 사육하던 돼지들을 모두 살처분한 이후 1년 1개월여 만에 맞는 재입식이다. 이날 재입식을 진행한 양돈농가 관계자는 "1년 만에 돼지들을 들이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다. ASF 사태 재발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관리에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2020.11.24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