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동 간 거리… 채광 극대화
GTX-B·인천발 KTX '수혜지'
한화건설이 인천 연수구 선학동 151의 3번지 일원 무주골 근린공원 바로 앞에 짓는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를 내달 분양한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지하 3층~지상 23층 9개 동, 전용 84㎡ 단일 면적 76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84㎡A 195가구, 84㎡B 281가구, 84㎡C 107가구, 84㎡D 184가구다. 지역에서 선호도가 높은 중형대 단일 타입으로 구성했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낮은 건폐율(17.4%)과 넓은 동 간 거리로 조망권 및 개방감을 확보했다. 2023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인천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하는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약 8만5천㎡ 규모의 무주골 근린공원과 함께 조성된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문학경기장역이 도보권에 있다. 지하철 3개 정거장 거리로 인천도시철도 2호선(인천시청역)과 수인분당선(원인재역)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경기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제2경인고속도로(남동IC·문학IC),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한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다양한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2022년 착공 예정인 GTX-B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을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잇는 노선이다. 인천 송도역에서 화성 어천역을 지나 KTX 경부선과 연결되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도 예정돼 있다.
단지 반경 3㎞ 이내에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홈플러스 구월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가천대 길병원도 있다. 선학초, 선학중, 인천여고, 선학별빛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한화건설 류진환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의 쾌적성을 모두 누릴 수 있다"며 "공원 특례사업으로 입지적 희소가치가 매우 큰 데다, 포레나 브랜드만의 친환경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어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기대감이 높다"고 했다.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홍보관은 남동구 구월동 1142의 17번지(파티마오피스텔 2층)에 있으며, 내달 중 남동구 구월동 1140의 1번지(인천시청 애뜰광장 인근)에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