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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청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체취를 하고 있다. 2020.11.28 /연합뉴스

남양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1명은 타지역 거주)이 발생했다.

28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첫번재 타지역 거주자(서울시 영등포구) A씨는 증상 발현에 따라 풍양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 양성 판정을 받았다.

2,3,5번째 확진자는 모두 남양주시 확진자와 접촉 검사결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4번째 확진자 B씨는 타지역 (부산시 사상구)확진자와 접촉해 동부보건센터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6번째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로(무증상) 남양주풍양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밀접 접촉자는 총 7명으로 전원 검체 채취후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혓다.

한편 28일 오후 3시 40분기준 남양주시 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총 351명으로 격리중 47명,해재 293명,사망 11명이며 확진자, 접촉자를 포함하여 자가 격리자는 총 1,042명이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