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본 -(1) 중화권 수출상담회 현장 사진 2
인천 남동구가 최근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진행한 화상 수출상담회 현장. 2020.11.29 /남동구 제공

인천 남동구는 최근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중화권 국가 수출 판로 지원을 위한 화상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이번 수출상담회엔 남동구지역 기업 25곳과 중국, 홍콩, 대만 등 국가 해외바이어가 참여했다.

남동구는 지난 6월 인도네시아, 9월 호주·뉴질랜드, 10월 베트남·말레이시아 등 이번 중화권 화상 수출상담회를 포함해 총 네 차례에 걸쳐 대규모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동구지역 중소기업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온라인 사전 미팅과 오프라인 파견 사업을 연계해 바이어 매칭 성공률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들의 니즈를 파악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