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1명(성남 693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 실시된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 의료진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
성남시는 1일 "간호사와 관련돼 의료진을 포함해 89명(자가격리 79명, 능동감시 10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측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의료진에 대한 진단 검사를 한 번 더 진행하기로 했고, 간호사 확진으로 폐쇄한 응급실 운영 재개 여부는 추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에 근무하는 간호사 1명이 지난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간호사는 일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은 성남 532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성남시는 1일 "간호사와 관련돼 의료진을 포함해 89명(자가격리 79명, 능동감시 10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측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의료진에 대한 진단 검사를 한 번 더 진행하기로 했고, 간호사 확진으로 폐쇄한 응급실 운영 재개 여부는 추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에 근무하는 간호사 1명이 지난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간호사는 일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은 성남 532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간호사는 이후 14일, 17일, 18일 진단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이 나왔다. 하지만 전날 재차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이번에는 양성이 나왔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