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 등 2명은 서울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 수강생 확진자가 다녀간 남동구 사우나 관련 확진자다.
이들은 1차 검사에선 음성반응이 나왔지만, 자가격리 중 재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서울 노량진 학원과 사우나 관련 누적 확진자는 45명으로 늘었다.
남동구 가족·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도 1명이 더 추가 돼 누적 확진자가 57명으로 증가했다.
연수구 제약회사와 관련해서도 기존 감염자의 가족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8명이 됐다.
지역 별 추가 확진자는 남동구 9명, 서구 4명, 연수구 2명, 부평구 1명이다.
이날 현재 인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437명이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