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4시 37분께 군포시 산본동 백두한양아파트 997동 12층 가정집에서 화재가 발생,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직후 인근 주민들이 대피했지만, 추락한 2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4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화재 발생 직후 인근 주민들이 대피했지만, 추락한 2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4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소방당국은 오후 5시11분께 화재를 진압했으며, 현재 인명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내부 인테리어 공사 도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소방 당국은 인명 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