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인천에선 수능 수험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추가 확진자가 지속해서 확인되고 있다.
A(18)군은 연수구의 한 고교 재학생으로, 미각과 후각 소실 등 증상을 보여 연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양성으로 확인됐다.
A군은 확진 직후 '확진자 시험장'이 마련된 인천시의료원으로 이송됐고, 수능 시험을 치렀다.
부평구에 살고 있는 B씨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남동구 가족·지인 모임 관련 감염자로 분류됐다. 해당 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61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인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1천48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전 10시 기준 1천461명보다 20명 늘어난 숫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정확한 감염 경로와 함께 추가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A(18)군은 연수구의 한 고교 재학생으로, 미각과 후각 소실 등 증상을 보여 연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양성으로 확인됐다.
A군은 확진 직후 '확진자 시험장'이 마련된 인천시의료원으로 이송됐고, 수능 시험을 치렀다.
부평구에 살고 있는 B씨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남동구 가족·지인 모임 관련 감염자로 분류됐다. 해당 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61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인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1천48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전 10시 기준 1천461명보다 20명 늘어난 숫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정확한 감염 경로와 함께 추가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