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날 A씨(부천동 거주·562번), B씨(중동·563번), C군(신중동 거주·564번), D군(신중동 거주·565번), E씨(중동 거주·566번), F씨(대산동 거주·567번), G씨(인천 강화군 거주·568번), H양(상동 거주·569번), I씨(대산동 거주·570번), J씨(인천 부평구 거주·571번), K양(상동 거주·572번), L씨(부천동 거주·573번), M씨(중동 거주·574번), N씨(서울 용산구 거주·575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1월27일, B씨는 지난 2일, F·N씨는 지난 1일부터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이 각각 나타나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C군과 D군은 444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444번 확진자는 인천 남동구 190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인천 남동구190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무증상자인 E씨는 제주 82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제주 82번 확진자는 인천 확진자와 접촉했다.
지난 11월17일 호흡곤란 증상을 보였단 G씨는 부천의 한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H양은 인천시 연수구 확진자와 접촉했으며,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이 났다.
I씨는 서울 영등포구 확진자와 접촉했다.
J씨는 지난 2일 가래, 기침 등 코로나19 증세를 보였으며 감염경로가 드러나지 않은 560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K양은 536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발열, 인후통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무증상자인 L씨는 서울 양천구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무증상자인 M씨는 434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434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의 주거지 등을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로써 부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75명으로 늘어났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