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가 발생하고, 지난 3~11월 9개월간 광주시민들에게 무상으로 시설을 제공한 DB인재개발원에 광주시청이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난 4일 광주시는 시청 시장실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도움을 준 DB인재개발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주시 도척면 노곡리에 소재한 DB인재개발원은 코로나19가 확대되자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숙소 120실 무상제공, 격리자 370명·의료인력 250명에 대한 각종 물품지원, 노트북 40대·소형냉장고 50대를 무상 대여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