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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온라인 교과서 선도학교인 수원 효탑초등학교 학생들이 태블릿PC를 통해 수업을 받고 있다. /수원 효탑초 제공

태블릿 활용 환경 수준별 콘텐츠
내년부터 전학년으로 확대 계획


수원 효탑초등학교(교장·김광수)가 온라인 교과서를 수업에 적극 활용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원 효탑초는 '2020년 온라인 교과서 선도학교'다. 온라인 교과서 선도학교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원격수업 경험 안착 및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미래형 수업 확산을 위해 학생용 태블릿 PC 등의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교사의 온라인 학습콘텐츠 제작·공유를 활성화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학교다.

효탑초의 경우 올해 5·6학년 6개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했는데, 내년부터 전학년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학생들의 반응은 매우 좋다. 학생들은 "태블릿으로 수업을 하니 흥미가 더 생기고, 모르는 것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어서 더 효율적으로 수업을 할 수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교사들 역시 온라인 교과서를 적극 활용하며 수업의 질을 높이고 있다. 오지혜 교사는 "인터넷 조사 학습이 필요한 경우 교사수업 중 태블릿 사용으로 바로 해결할 수 있어서 과제에 대한 아이들의 부담도 줄어들고, 수업에서 필요한 자료를 바로 찾아 활용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하다"며 태블릿 PC 활용 수업을 크게 반겼다.

김광수 교장은 "효율적인 온라인 콘텐츠 활용 학교 운영은 수준별 학습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으며, 학생의 수준에 맞는 개별화 교육 및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및 협업 능력 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