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최근 특허청과 '2020년 시민과 함께하는 발명아이디어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 이번 콘테스트 응모 주제는 '지역·사회문제(민원)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한 아이디어'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변화된 사회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아이디어'였다.

총 76건의 아이디어가 제출됐으며, 발표 평가 등을 거쳐 1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은 '플라스마와 자외선을 이용한 2way 공기 살균 장치'를 발명한 김유석(인천시장상)씨와 '횡단보도 다기능 슬림장치'를 개발한 송준화(특허청장상)씨가 각각 받았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