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착기 위에서 일하던 50대 남성이 지상으로 떨어져 크게 다쳤다.

7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인천 옹진군 덕적면 소야도 선착장 인근에서 A(53)씨가 4m 정도 높이의 굴착기에서 지상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쳤다. A씨는 출동한 닥터헬기에 의해 육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소방당국은 A씨가 굴착기 위에서 일하던 중 지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