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데스크

크리스마스를 보름 남짓 남겨놓은 시점에서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어린이들의 걱정거리가 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산타클로스가 오지 못할까 하는 걱정입니다. 이런 걱정 속에서 이탈리아 로마에서 8일(현지시각) 산타클로스와 요정들이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줌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크리스마스이브에 산타클로스의 위치를 공유하는 미국의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 또한 자원봉사자 수를 제한하고 산타 위치추적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예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의 연말이지만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의 마법 같은 선물을 기대해 봅니다.

글/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