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고양시, 안심카 선별진료소 재운영
9일 경기도 고양시가 재운영에 들어간 고양안심카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고양안심카 선별진료소'는 오는 21일까지 재운영되며 고양시민 누구나 이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

고양시는 지난 8일 저녁 7명이 추가 확진판정 받고, 9일 16시 기준 2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족 간 감염자가 10명(#876, #877, #878, #879, #880, #882, #884, #889, #890, #892)이고, 확진자 접촉자가 6명(#883, #887, #894, #895, #896, #897), 타지역 감염자 접촉자가 6명(#875, #881, #888, #891, #893, #899), 해외에서 입국한 확진자도 1명(#885) 있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도 4명(#874 파주시민, #898, #900, #901) 있다.

지난 8일 3차 전수 조사한 일산동구 소재 요양원 입소자 1명(#886)이 추가로 확진판정 받았다.

한편, 지난 8일 부평 나누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고양시민 1명이 확진판정 받았다.

12월 9일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901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870명(국내감염 824명, 해외감염 46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