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가정공부방과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해 모두 9명으로 늘어났다.
10일 성남시에 따르면 첫 확진자는 서현동 자택에서 소규모 공부방을 운영해온 60대 여성 A씨(분당구 거주, 성남 606번)이다.
지난달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 여성을 시작으로 지난달 24~26일 사이에 5명, 지난 1일 1명 등 6명의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와 함께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여성(성남 796번)과 10대 남성(성남 801번)도 서현동 가정공부방과 관련된 확진자로 조사되면서 모두 9명이 됐다.
70대 여성과 10대 남성은 A씨와 접촉해 감염된 40대 여성(성남 631번)의 어머니와 아들이다.
한편, A씨의 아들도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분당구청 공익 근무자여서 한때 구청이 폐쇄되고 직원들이 전수조사를 받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10일 성남시에 따르면 첫 확진자는 서현동 자택에서 소규모 공부방을 운영해온 60대 여성 A씨(분당구 거주, 성남 606번)이다.
지난달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 여성을 시작으로 지난달 24~26일 사이에 5명, 지난 1일 1명 등 6명의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와 함께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여성(성남 796번)과 10대 남성(성남 801번)도 서현동 가정공부방과 관련된 확진자로 조사되면서 모두 9명이 됐다.
70대 여성과 10대 남성은 A씨와 접촉해 감염된 40대 여성(성남 631번)의 어머니와 아들이다.
한편, A씨의 아들도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분당구청 공익 근무자여서 한때 구청이 폐쇄되고 직원들이 전수조사를 받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