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소속 공무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되면서 직원 200여명이 검체 검사를 받는다.
부평구는 10일 코로나19 확진 공무원과 같은 층에서 근무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도보 이동형 '워킹스루' 방식으로 검체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평구는 이날 오후 방역당국으로부터 소속 공무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전달받고 청사를 임시 폐쇄 조치했다.
소속 공무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부평구 청사가 폐쇄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6월엔 직원 2명이, 지난 8월엔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청사가 폐쇄됐다.
방역당국은 확진 판정을 받은 부평구 공무원의 정확한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부평구 관계자는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같은 층 직원들만 코로나19 검사를 하기로 했다"며 "확진 공무원은 주민들을 상대하는 민원 업무를 담당하진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부평구는 10일 코로나19 확진 공무원과 같은 층에서 근무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도보 이동형 '워킹스루' 방식으로 검체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평구는 이날 오후 방역당국으로부터 소속 공무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전달받고 청사를 임시 폐쇄 조치했다.
소속 공무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부평구 청사가 폐쇄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6월엔 직원 2명이, 지난 8월엔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청사가 폐쇄됐다.
방역당국은 확진 판정을 받은 부평구 공무원의 정확한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부평구 관계자는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같은 층 직원들만 코로나19 검사를 하기로 했다"며 "확진 공무원은 주민들을 상대하는 민원 업무를 담당하진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