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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봉 전 하남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오 전 시장은 "평소 생각한 국가의 주요한 기능 중 하나는 국민 개인이 극복할 수 없는 어려움은 사회가 어려움을 분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어렵고 소외된 분들의 고충을 덜어드리고 그분들과 함께하는 당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하남시의회 의장과 하남시장 재직 때 느꼈던 사회적 약자들의 애환과 고통을 분담하고 그분들이 이 사회의 구성원의 한사람으로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복지의 최일선에서 당이 추구하는 사회복지 정책을 입안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