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고촌농협은 지난 9일 로컬푸드 출하자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토양개량제' 지원활동을 했다.
고촌농협은 이날 농협중앙회 농가소득지원부서로부터 친환경 토양개량제 3천238포를 지원받아 관내 출하농가 70여 농가에 전달했다. 농협 측은 이번 저탄소 친환경 인증 생산자재 지원을 통해 로컬푸드직매장에 출하하는 농산물의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하 농업인 김충섭씨는 "토양을 개량해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을 로컬푸드직매장에 공급할 수 있고 영농비까지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해했다.
고촌농협은 지난해 3월 전문 경영인 출신인 조동환 조합장 취임 이래 로컬푸드직매장에 일일소비자가격 도입 등 서비스체계를 개선하고, 출하자 교육 및 품목 다양화에 노력해 매출 100% 성장을 달성한 바 있다.
조동환 조합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먹거리 수요가 갈수록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소비자 욕구에 부응해 바른 먹거리, 친환경 먹거리 제공에 앞장섬으로써 출하 농업인들의 영농비 절감과 소득 증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고촌농협은 이날 농협중앙회 농가소득지원부서로부터 친환경 토양개량제 3천238포를 지원받아 관내 출하농가 70여 농가에 전달했다. 농협 측은 이번 저탄소 친환경 인증 생산자재 지원을 통해 로컬푸드직매장에 출하하는 농산물의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하 농업인 김충섭씨는 "토양을 개량해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을 로컬푸드직매장에 공급할 수 있고 영농비까지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해했다.
고촌농협은 지난해 3월 전문 경영인 출신인 조동환 조합장 취임 이래 로컬푸드직매장에 일일소비자가격 도입 등 서비스체계를 개선하고, 출하자 교육 및 품목 다양화에 노력해 매출 100% 성장을 달성한 바 있다.
조동환 조합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먹거리 수요가 갈수록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소비자 욕구에 부응해 바른 먹거리, 친환경 먹거리 제공에 앞장섬으로써 출하 농업인들의 영농비 절감과 소득 증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