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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 중 5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민 중 5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시에 따르면 하안1동에 거주하는 A씨, 하안1동에 거주하는 동거 가족 B씨와 C씨, 철산1동에 거주하는 D씨 등 4명은 10일 시 보건소로부터 확진 판정 통보를 받았다.

광명7동에 거주하는 E씨는 10일 부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1일 확진 판정 통보를 받았다.

A씨와 E씨 등 2명은 현재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광명 190번 확진자의 동거 가족인 B씨와 C씨 등 2명은 자가 격리 중 발열과 기침 등의 증세를 보이는 등 동거 가족 간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다.

광명 194번 확진자의 동거 가족인 D씨도 자가 격리 중 발열과 근육통 등의 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시민 누적 확진자는 245명(다른 지역에서 확진 판정받은 46명 포함)으로 늘어났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