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11일 오후 8시 기준

 

가족간 감염으로 3명이 추가 발생해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231명이라고  밝혔다.

 

 

 

229번 확진자(교하동 거주, 50대)는 배우자가 지난 10일 확진(서울 은평구 확진자)됨에 따라 검사했다.

 

 

 

230번 확진자(20대)는 229번 확진자 자녀로, 일가족 3명 모두 확진됐다.

 

 

 

229번 배우자의 은평구 직장에서는 최근 5명의 집단감염자가 발생했다.

 

231번 확진자(운정2동, 70대)는 228번 확진자 배우자로 특별한 증세가 없었으나 배우자 확진후 검사에서 양성 판정받았다.

 

한편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민 누구나 증상이 없어도 무료 검사를  하기로 했다. 

 

시는 이에 따라 14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3주간 임시선별진료소 운영한다.

 

임시선별진료소는 파주시와 관내 군.경합동으로 운정신도시 운정1동 공원관리사업소 주차장에서 운영한다.

 

시는 시민들의 검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름을 밝히지 않고 개인휴대전화 확인을 통한 익명검사도 가능하게 했다.

 

검사시간은 주중,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