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일해온 봉사자들을 선정해 '2020년도 광주시의회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지난 1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시의회는 문화예술 등 8개 분야에 대한 의회대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문화예술부문 김은량 지부장(한국미술협회 광주지부) ▲교육부문 김지영 주무관(광주하남교육지원청) ▲체육부문 김광석 지도자(광주중학교 축구부) ▲지역사회봉사부문 최화정 총무부장(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시 지구협의회) ▲지역안정부문 박승규 소방교(광주소방서) ▲행정부문 남궁봉 총무팀장(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 ▲지역경제부문 최주휘 대표이사((주)한일펠트) ▲환경보전부문 박종상 새마을지도자(광남동 새마을협의회) 등이다.
임일혁 의장은 "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로 12회를 맞이했다.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수상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